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단 편집) === 게임성 === 스매시브라더스는 생각의 틀을 깬 [[대전 격투 게임]]이다. 그로 인해 대전 격투 게임 문서에 있는 대부분의 문제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우선 대난투가 다른 격투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는 '''[[녹아웃|상대의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싸워서 이긴다]]'''라는 격투 게임의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공식을 '''[[링아웃|상대가 날아가서 장외패를 당할 때까지 싸운다]]'''로 바꾸었다. 이 결과는 성공적이였고, 아래의 장점들과 맞물려 단순히 '''여럿이서 즐기는 게임'''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면서도 '''엄청난 [[고인물]]도 즐기는 게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대난투는 '''조작의 직관성이 높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철권 시리즈]]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격투 게임의 고수가 되고싶다면 여러가지 커맨드를 외워야 하며, 많은 공격들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콤보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스매시브라더스는 '''스틱 입력+공격 버튼'''만으로 모든 공격을 쉽게 발동할 수 있다. [[KOF]]의 ←→↘↓↙←↖+BC같은 [[변태 커맨드]]나 [[번 너클]]의 ↓↙←+P 같이 '뒤를 입력했는데 앞으로 돌진하는 공격' 같은 건 존재하지 않고[* 이 [[테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번 너클의 사용자]]도 스매시브라더스에 참전하는 과정에서 커맨드가 간소화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스틱 방향으로 기술이 나가므로 직관성이 뛰어나다.[* 예외는 [[류(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류]], [[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켄]], [[테리(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테리]], [[카즈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카즈야]]의 커맨드 필살기. 하지만 이것도 도움말에서 커맨드를 볼 수 있고, 커맨드 입력을 안하고 '스틱 입력+버튼'만으로도 기술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커맨드 입력보다 성능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사용은 훨씬 편하다.] 또한 공격들의 상단, 하단같은 구분은 없고, 방어와 잡기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 이동에 복잡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마리오 게임하듯이 움직이면 된다. 이렇게 시스템을 간소화 하다보니 대전 격투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진입 장벽에서 자유로워 뉴비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을 만들 수 있었다.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은 이 뿐만 아니라 '''이동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도 있다. 다른 격투 게임의 캐릭터들은 이동이 굉장히 빡빡한 반면 스매시브라더스 캐릭터들은 넓은 맵을 무대로 어드벤처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기동성이 뛰어나다. 그 중에는 [[소닉(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초월적인 속도를 가지고 있거나]] 기본적인 2~3단 점프를 넘어 [[커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6단]] [[푸린(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점프]]까지 가지고 있기도 하며 또한 공격 외에는 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시피 하는 다른 격투 게임들과 달리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공격 외에도 많은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스매시브라더스는 소위 '''날아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위의 직관성과 더불어 대전 격투 게임들의 또다른 문제인 높은 조작 난이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즐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일대일 대전에 목매지 않아도 된다.''' 기본 규칙대로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여럿이서 모여 아이템을 켜 놓고 파티 게임처럼 플레이해도 상당한 재미를 보장해 줄 수 있다. 그 밖에도 미리 짜놓고 그에 따라 행동해서 단편 연극을 만들거나, 어필 등으로 포즈를 잡고 사진 찍기와 아이템을 이용해 '아이템 피하기'나 '데미지 빨리 회복하기' 같은 간단한 놀이를 하는 것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독특한 게임 시스템 덕분에 '''예측 불허'''라는 좋은 장점도 가지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Ls5nwt5gM|참고 영상]][* 스매시브라더스 e스포츠 경기에선 '''게임이 타임 아웃으로 끝나면 스톡이 많은 쪽이 승리하고, 스톡이 똑같다면 상대와 자신의 퍼센트를 비교해 승자를 정한다. 서든 데스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다만 두 플레이어가 동시에 장외되어 자동으로 서든 데스로 넘어갈 때는 좀 다른데, Wii U 기준으로 이때는 스톡을 1개로 맞춰놓고 재경기를 한다. Smash N Splash 2 결승전이 대표적인 예시)라는 규칙을 숙지하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다른 격투 게임들은 두 플레이어의 체력을 비교하면서 '이번 판은 얘가 이겼네'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매시브라더스는 상대의 퍼센트를 비교할 순 있어도 게임의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다. 퍼센트가 높다고 지는게 아니고 장외 판정이 나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퍼센트가 높아도 장외만 되지 않는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특히 [[가논돌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논돌프]]의 마인권이나 [[루이지(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루이지]]의 슈퍼 점프 펀치 같은 대박기나 [[네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네스]]의 공중 아래 공격, [[마리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마리오]]의 공중 앞 공격 같은 [[메테오 스매시]]를 지닌 기술 때문에 게임이 말도 안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스매시브라더스의 게임성을 책임지는 이러한 특징은 큰 시너지를 일으켰다. 시스템을 간소화 함으로,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이동에 자유도를 높여 매번 새로운 경험을 보장했다. 스매시브라더스는 이러한 매력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동의 단순한 시스템, 자유도와 직관성과는 별개로, 헤비 유저나 프로가 될 생각이면 그 숙달에 필요한 난이도는 '''모든 격투 게임을 전부 다 통틀어 보아도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어려워진다.''' 자유도가 높은 만큼 캐릭터를 정밀하게 조작하는 것이 어렵고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테크닉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 제작진은 신작을 내놓을 수록 이런 방대한 테크닉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갔지만[* 이 복잡한 테크닉이 절정에 달했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는 그야말로 [[리듬 게임]] 수준의 정신 나간 조작을 자랑한다.] 여전히 깊게 파고 들어가려면 매우 어려운 격투 게임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